개인블로그 오픈(?)
한때는 블로그 참 많이 했었는데 어느순간 안했다. 몇년은 된듯. 이것도 어느순간 없어질 수도 있지... 지금의 나는 공인도 아닌, 비공인도 아닌 애매하다. 엄밀히 보자면 그냥 비공인이지 내가 뭐라고 ㅡ.ㅡ 하루를 정리하는 글들을, 예전에 써둔 것을 읽다보면 아 참 저리 생각했었구나 싶은 것들도 있다. 사람은 성장하든 퇴보하든 어찌됐든 변하는구나 싶다. 시간이 흐르는데 뭔들 변하지 않을까. 이전에 뭐 사무실 홍보용 내용도 끄적여놨는데 새로시작 하는 마음에 지우려다가 그냥 놔두기로 한다. 자연스럽게 풍화되고 사그라지면서 없어지는 것들과 달리 인터넷에 써진 글들, 영상, 사진들은 디지털화되어 시간이 지나도 그대로 남아있게 된다. 깊게 생각하면 그 생생함이 부자연스럽다. 사업을 하면서 겪게되는 고민과 해결책들을..